드라마 디데이와 함께하는 나눔진료 공감 캠페인!
다사랑회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Daum 희망해와 함께 공익의료지원을 위한 나눔진료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JTBC 드라마 디데이의 제작팀이 함께 후원하며, 드라마 방영 때마다 매회 30만원씩 희망해를 통해 모금액이 적립됩니다. 드라마 속 한 컷, 그 속에 숨겨진 공익의료에 대한 공감 이야기와 배우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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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감 이야기, 인피니트 성열과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성열입니다. 저는 드라마 디데이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는 인턴으로 나옵니다. 원래 저의 어머니가 제가 의사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렇게 안됐어요.^^; 대본을 보면 의학용어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촬영 때에는 제가 마치 진짜 의사가 된 것처럼 생각하고 진지하게 임했어요. 드라마를 통해 절박하고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려는 DMAT(재난의료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디데이와 함께하는 캠페인에서도 쪽방촌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제 점점 날씨가 추워집니다. 저와 함께 쪽방촌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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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디데이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

드라마 디데이에서는 최악의 재난 현장에서 사람의 생명의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이 등장합니다. 의사, 간호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사명감을 넘어 인간의 소중한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릴 적, 꿈을 물어보면 의사나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현재도 장래희망 top5 안에 랭킹되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알려져 있죠. 미래의 슈바이처, 나이팅게일, 이종욱을 꿈꾸는 학생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서 공익의료활동을 펼쳤다는 것입니다.

슈바이처 박사의 어록과 일화는 아주 유명합니다.
슈바이처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에 내려서 다시 덴마크행 기차를 탔습니다.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같은 기차를 탔고 기자들은 먼저 특등실로 가서 슈바이처를 찾았는데요. 하지만 그곳에 없었습니다. 일등칸, 이등칸을 차례로 가보며 슈바이처를 찾아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자 한 사람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3등칸을 들어갔다가 슈바이처 박사를 찾았습니다. 딱딱한 나무 의자에 끼어 앉아 있는 가난한 사람들, 악취로 가득한 3등칸의 한 구석에서 슈바이처는 사람들을 진찰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3등 칸에 타셨습니까?”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선생님 왜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며 가십니까?”
“나는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면 살아왔습니다. 특등실 사람들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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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와 나이팅게일은 들어봤는데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이름도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고(故) 이종욱 사무총장.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기구 수장에 선출된 인물입니다. 1983년부터 세계보건기구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여 저개발국의 전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에 많은 공헌을 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사무총장이 된 한국 최초의 UN 산하 국제기구 수장입니다.

이종욱 박사는 의대 재학 시절, 경기도 지역의 나자로마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남태평양 사모아까지 이어져 나환자를 돌보는 의사였습니다. WHO본부 예방백신사업국장 시절(1994-1998)에는 세계인구 1만명 당 1명 이하로 소아마비 발생률을 낮춰 ‘백신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헌신적인 의료인이자 유능한 행정가이기도 했던 그는 세계의 유명인사들에게서 질병퇴치기금을 모아 저개발국의 에이즈 환자와 감영자 300만명에게 치료제를 제공하여 환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도 힘썼습니다.

그런데 2006년 5월, 이날도 세계보건총회를 준비하던 중 과로로 갑자기 쓰러져 뇌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과연 옳은 일이고 인류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가에 대해서만 고민해야 해”

Man of action, 행동으로 보여준 그의 옳은 일은 인류를 위한 공익의료였습니다.

‘모두를 위한 착한의료, 쪽방촌 나눔진료’ 캠페인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세요.